21세기를 꿰뚫어 본 세종 대왕의 음악가 정신


21세기를 꿰뚫어 본 세종 대왕의 음악가 정신

정축(丁丑)년인 1997년은 1397년 4월 10일에 탄생하신 세종 대왕 탄신 제 6백년이 되던 해였다. 세종 대왕은 태종 이방원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22세의 나이로 임금의 자리에 올라 예악(禮樂)을 바탕으로 한 왕도 정치를 구현한 임금이다.

뿐만 아니라 예부터 내려온 정치, 사회적 모순을 개혁하고 황폐화된 문화 예술을 바로 잡아 국가가 평화롭고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다. 고려 중엽부터 세조에 이르는 3백여년 동안은 중국계 음악이 상당히 성행했던 시기였다.

이것은 온 국민이 중국계 의식 음악 을 즐겼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궁중에서만이 중국 음악에 편중 되어 있었으며 국민들은 우리 나라 전래의 향악(鄕樂)을 즐겼다.이와 같이 중국 음악 일색이던 궁중 의식 음악을 정비, 개선하.....


원문링크 : 21세기를 꿰뚫어 본 세종 대왕의 음악가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