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남대문'이 국보인 이유


숭례문 '남대문'이 국보인 이유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위치한 조선시대 초기의 대표적인 성문인 남대문 왜 남대문이 국보 제1호가 됐을까? 우선 1호, 2호하는 지정번호는 가치의 높고 낮음을 표시한 것이 아니고 지정된 순서를 말한다.

그러나 동대문은 보물로 지정되고 남대문이 국보로 지정된 데에는 분명한 까닭이 있다. 조선시대 한양에는 출입문으로 대문(大門) 4개와 소문(小門) 4개가 세워졌다.

대문으로 동쪽은 흥인지문(興人之門), 서쪽은 돈의문(敦義門), 남쪽은 숭례문(崇禮門), 북쪽은 숙청문(肅淸門)을 두었으며, 소문으로는 동북쪽에 혜화문(惠化門), 서북쪽에 창의문(彰義門)-자하문(紫霞門), 동남쪽에 광희문(光熙門)-수구문(水口門), 서남쪽에 소의문(昭義門)을 두었다. 이러한 많은 문 중에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동대문과 남대문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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