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이 발견됐다


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이 발견됐다

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이 발견됐다지구와 닮은 행성이 발견됐다. 이름은 '글리제 832c'이다.

새로 발견된 외계 행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건 뉴스다. 심지어 이 행성은 (적어도 우주적인 차원에선) 돌 던지면 맞을만한 거리에 있다.

그건 더 큰 뉴스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을 주축으로 한 국제적 천문학자 팀은 지난 6월 25일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지닌 행성 '글리제 832c'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행성은 지구에서 16광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16광년이 어느 정도 거리냐고? 우리 은하수의 총 길이가 10만 광년이라는 것, 또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인 켄타우루스자리의 프락시 마성이 4.2광년의 거리에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된다.

아주 가깝다는 소리다. '슈퍼 지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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