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쌀쌀했던 11월 10일 수요일, 경주 뚜벅이 여행을 떠나기로한 먹깨비삼총사ღ 부산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경주가는 시외버스표를 바로 끊고 버스에 몸을 던졌다 원래 멀미쟁이인데 이날따라 괜춘괜춘 아마도 하늘이 맑아서였나보다 :) 해운대에서 경주까지 오래 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버스로 1시간 10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또 올만한걸?! 경주시외버스에서 황리단길까지 걸어서 12분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뚜벅이 여행이여도 불편한 게 없는 것 같았다 경주 최고란 말씀 엣헴 먹깨비삼총사는 배때지부터 채워야한다며 달려온 경주 온센텐동! 체인점인데도 너무 맛있어서 부산 온센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텐동먹고 배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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