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다 안토니오 신선한 재료의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B코스

가족끼리 방문했던 양평 옥천면 다 안토니오. 직접 키운 신선한 허브들로 조리한 정성스러운 요리들과 따뜻한 정원 분위기까지 맘에 들었던 곳. 데구스타지오네 B (B코스)를 먹었는데, 서울 여느 레스토랑과 비교했을 때도 맛있어서 좋은 날 또 방문하고 싶은 곳. 다 안토니오 Da Antonio 다 안토니오는 양평 옥천면에 있는데, 양평 읍내에서도 한참을 시골길로 들어가야 한다. 굽이굽이 들어가다가 전용 옥외 주차장에 주차하면, 예쁜 단독 주택 같은 건물을 만나게 된다. 블루리본을 받았다는 스티커. 와인색 벽면이 따뜻한 느낌을 주는 레스토랑 외부. 외관에서는 컨템포러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편한 동네 맛집 느낌? 담쟁이넝쿨이 벽면을 덮고 있다. 영업시간은 런치 12~15시, 디너 17~21시이고 예약제로 운영된다. 월~화요일 휴무. 양평 다 안토니오 외부에는 공작, 닭, 앵무새들이 있고, 강아지 로즈(흰색), 마리(검은색)가 있다. 강아지한테 인사하려고 갔는데, 엄청 짖어대서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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