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과 홍대 투어 - 메이드 바이 홍대점


두 딸과 홍대 투어 - 메이드 바이 홍대점

요즘 첫찌가 다꾸에 푹 빠져있다. 첨엔 다꾸가 뭔지도 몰랐다. 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 = 다꾸 책상에 일부는 다꾸 재료로 채워져 있다. 사실 서랍 안엔 더 많은 스티커와 재료들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다. 뭔가 한번하면 깊숙이 하는 편인 첫째를 위해 홍대 나들이를 했다. 사실 첫째가 먼저 가자고 했다. 거기에 창작하는 여러 작가님들의 스티커 작품들이 많다며... 사실 홍대는 첫째의 고향이자 썬더의 학창 시절을 보낸 곳이자 그곳에서 결혼도 하고 신혼집도 꾸린 나에게 두번째 고향이기도 한 곳이다. 메이드 바이 홍대점엘 왔다. 남양주에서 1시간 남짓 거리로 가까운 건 메이드 바이 성수점이 가까웠으나 시간이 여유 있어 홍대점으로 왔다. 바로 맞은편엔 지금은 바뀐 (구) 린나이 본사 건물이 있다. 지금 나의 아내가 첫째를 가질 때쯤 다녔던 곳이다.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아이들은 눈이 초롱초롱해졌다. 10대 때 아카데미 매장이나 조이하비 같은 곳에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나의 모습과도 흡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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