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도날씨/에메랄드빛 가평 용추계곡/당일치기/삼쇠파라솔 좋아

6월 18일. 일요일 - 올해 첫 33도 이유가 필요없다. 맑은 계곡물을 찾을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가평 용추계곡은 총 3군데의 주차장이 있다. 첫번째.다리건너 초입 우측에 화장실이 있는건물 주차장 약 20대 두번째, 정자 지나자마자 좌측 도로변 주차장 딱 6대 세번째, 두번째 화장실(맨 상류) 바로옆 도로변 주차장 딱 6대 이렇게 3군데 무료주차를 할수 있는 장소가 있다. 두번째와 세번째 주차장이 명당자리로 꼽힌다. 하지만 명당은 새벽 5시30분엔 출발해야 원하는것을 얻을수 있다. 우리가족 용추계곡일정은 5시기상이 기본수칙이다. 부지런한 가족도 아니다. 그자리를 너무나 탐하기 때문이다. 정자앞 소나무그늘아래 포인트에 자리잡고 시간이 8시전이라 족대로 물고기를 잡아본다. 영상에서 보듯 물놀이 흔적이 없어서그런지 돌에 낀 이끼덕에 많이 미끄러워 넘어지길 반복했다. 그래..... 호랑나비춤을 흉내낸것이다...... 첨엔 슬라이딩 서랍장속 버너를 사용하다가 이젠 전기포트를 사용한다. 점점...

원문링크 : 33도날씨/에메랄드빛 가평 용추계곡/당일치기/삼쇠파라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