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5 기록] 블로그 어려워

토요일에 급하게 친정다녀온 후 대전집에 오자마자 노트북을 켠다. 요즘 인생이 회사 아니면 블로그다 .ㅋㅋㅋ 처음엔 친언니처럼 따르는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한 블로그였다. 언니가 하루에 한개씩만 포스팅 올리는 습관을 들여보라고 해서 열심히 올리다가 한달도 안되서 블테기가 왔었다. 그냥 하기 싫었던 것 같다. 근데 올렸던 글들이 내가봐도 엉망이였지만 올린게 아까워 여기서 중도포기할 순 없는데 하며... 갈팡질팡 했었드랬다. 그때, 천천히 이웃들 블로그를 돌면서 이웃들이 올린 포스팅을 훑어봤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산다고 느꼈던 것 같다. 나만 너무 안일하게 살고 있구나 . 퇴근하고 남은 여가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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