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지막 야간 공연 - 타임 인 조선 : 한국민속촌 "연분"

안녕하세요. 화담숲에 이어, 오늘은 민속촌의 2023년 마지막 야간개장에 마지막 공연, "연분"을 보고 왔어요. 유튜브에서 한국민속촌이 정말 재밌다고 보긴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았네요 ^^ 가격대가 높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컨텐츠나 공연을 본다면, 특히 "연분" 공연은 시중에 뮤지컬 대비 정말 가성비 좋고, 멋진 공연입니다. 절대 아깝지 않은 가격입니다 ^^ 추운 날씨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한국민속촌입니다 ㅎㅎ 이놈의 카메라 초점은 언제 돌아 올련지.. 나무에 등도 이쁘게 달아 놓고.. 중간 중간 포토존에 대기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중간 중간 공방이나 초가집 등이 보이는데, 우리의 주목적은 공연 관람이라 대부분 스킵해버렸네요.. 벌써 공연장에는 공연 한시간 전부터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작은 방석 이나 푹신한 것들을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년을 기약해야 하지만..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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