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에 싹이나서 감자전.


감자에 싹이나서 감자전.

안녕하세요. 대치동 부동산카페입니다. 오늘은 감자에 싹이 나서, 감자소진을 위해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에 한장은 실패했어요. 쫄깃한 식감은 일품입니다 ㅎㅎ 감자전을 만들 때, 가장 힘든 작업.. 감자를 강판에 가는 작업입니다. 손아귀에 힘도 들고, 자칫 잘못하면 손을 다치면서.. 원치않는 단백질(?)을 섭취 할 수 있어요. 감자를 강판에 갈 때, 이정도 크기가 되면 찌개등 다른 요리에 사용하세요. 여러분의 손은 소중하니까요. 양파 반개 정도 갈아주면, 감자가 색이 변하는 걸 지연시켜준답니다. 감자를 다갈고, 채에 감자간 것을 올려놓고, 10~15분정도 놔두면 그릇에 감자전분이 가라앉아요. 위에 물만 살짝버리고, 감자가루와 소금 반 큰술을 넣고 섞으면 반죽완성입니다. 팬에 기름을 두른 뒤, 반죽을 얇게 펴서 약불에 노릇 노릇하게 부치면.. 감자전은 완성 됩니다. 쉽죠? 같이 먹으려고, 짬뽕도 만들었는데.. 매운탕이 되어버렸어요 ㅜㅜ 오늘은 집에서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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