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순대국] 다시 찾은 별순대,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은 맛


[춘천 순대국] 다시 찾은 별순대,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은 맛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랑 생일입니다! 하루 종일 예보된 비로 순대국이 땡겼나 '오늘 뭐 먹고 싶어? 별순대 가자~' 하네요. 기념일에 순대국이라, ㅎ 뭐 먹고 싶은 거 먹음 되는거죠. 특별한 날에 가는 별순대 입니다ㅎ 바로 건너편에 후평일단지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너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저는 주말에만 와봐서 평일 사정은 모릅니다. 별 순대국 2개 주문합니다. 집에서 멀어서 자주 오지 못하지만 언제 오든 창틀까지 깨끗한 집이라 마음이 놓입니다. 눈에 안 보이는 곳까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으니 주방은 오죽하겠습니까 바닥도 반짝반짝~ 테이블도 반짝반짝 김치 두 종류와 양념장, 청양고추 등 앞접시와 함께 정갈한 상차림 처음 왔을 때 수육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그때 별 기대 없이 왔다가 완전 팬(신랑이)이 돼서 갔습니다. 원래 춘천에 유명한 조부장 순대국이 있는데, 너무 맵고 자극적인 맛이라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근데 이곳 순대국은 냄새 하나 없이 깊은 맛에 건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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