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떨어졌네요.

안녕하세요^^ 더운 보따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거 같아요~~ 일단 그동안 나름 바빴던 이유가 마무리되어 ^^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올해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하필이면 시험 며칠 안 남기고 독감이 걸렸고 아이도 아팠고 ~기타 등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사실 핑계죠~ 오래간만에 아침 일찍 일어나 오랜만에 대학교 강의실 책상에도 앉아보고 학생 때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부동산학개론은 고득점 내야 하는 과목이고 접근하기 쉬운 과목입니다. 이번 시험 역시 괜찮았다 하는 평이 많았아요. 민법은 점수 내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판례 조항이 많고 제가 부족해서인지 지문이 많이 꼬여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공인중개사 카페에서도 민법이 어려웠다는 평이 많은 거 같아요. 저는 2차 시험까지 보려고 응시접수를 했으나 1차 시험 보고 제 점수를 직감했고 80번 문제까지 마킹 후 퇴근을 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마치며 이번 시험은 제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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