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국 증시는 FOMC 금리 결정이란 빅 이벤트가 있다. 근데 FOMC는 이제 크게 신경 쓸 건 아니라고 본다. 앞으로 미 연준은 미국 경제가 망가질 걸 우려해서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지금껏 시행했던 금리 긴축을 절대 하지 못할 것 때문이다.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모두가 알고 있듯 현재 미국은 미 연준의 금리 긴축 부작용으로 SVB 파산하고 여러 중소 은행들이 뱅크런 사태를 겪고 있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당시에도 그랬듯 만일 미 연준의 긴축으로 인해 연쇄적으로 중소은행이 파산하게 된다면 기업이 도산하고 미국인들에게 줄 급여가 막혀 실업률이 급증하게 될 것인데 그렇게 되면 역대 최대 실업률을 자랑하던 미국 경제는 순식간에 나락으로 갈 수 있다. 그런데 유럽중앙은행인 ECB에서 크래디트 스위스 은행이 파산 직전까지 내몰렸는데도 불구하고 경제보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우선이라며 50bp 금리 인상을 하였다. 의외였다. 그렇지만 내가 보기엔 그건 그냥 표면적인 금리 인상이고...
원문링크 : 이제 FOMC는 중요하지 않다.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와 찰스 슈왑의 주가가 정상화될 때까지 앞으로 주식은 유동성 장세가 펼쳐진다. (나스닥, TQQQ, UPRO, 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