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곤 한달음에 다녀왔어요! 어느 한 골목(달맞이길62번길) 끝에 위치해 있는데, 미포정거장과도 아주 가까워서 잠깐 들러서 쉬다 가기 좋아보였어요. 차를 운전해 가기엔 부적합해요! 좁은 공간에 주차하려다 앞 범퍼가 날아가는 차를 실시간으로 목격했답니다...:0 카페로 가는 길은 빌라촌을 지나가게 되는데, 이 길 끝에 정말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이 생겼어요. 카페를 찾아가는 길목에 바라본 풍경은 얼핏 일본의 고성과 높은 빌딩을 함께 보는 듯 했어요. 하늘도 너무 맑아서 새삼 놀러온 기분 뿜뿜하게 만드는 골목이었어요. 미포정거장 가까이까지 도달하면 이렇게 작은 건물 하나가 빼꼼이 반겨준답니다. 손그림처럼 무심한 듯, 아주 공을 들인 것 같은 토끼의 디자인이 너무 좋았어요. 복잡한 것 같은데도 심플하고... 묘한 디자인이에요. :D 입구는 여기! 옛날 아이스께끼 팔던 동네 슈퍼마켓 입구 같은 철문이었어요. 삐걱거림은 ...
#감성카페
#해운대카페
#해운대맛집
#해운대디저트
#분위기맛집
#부산카페추천
#부산카페
#부산맛집
#부산디저트
#미포정거장카페
#미포정거장맛집
#미포정거장디저트
#맛집
#디저트카페추천
#달맞이고개카페
#달맞이고개맛집
#달맞이고개디저트
#해운대카페추천
원문링크 : [맛집] 부산 해운대 조용한 카페, 분위기 맛집 '카페 래빗'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