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평창보이차를 마시면?

6개월간 평창보이차를 마시면 저는 보이차 전문가는 아니며, 다만 듣고 보고 체험한 것을 토대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보이차는 중국 운남성에서 생산한 차잎을 차로 만든 것을 말하는데, 차잎을 발효하지 않고 만든 차를 생차, 이를 발효한 차를 숙차라 부릅니다. 생차도 오랜기간을 거치면 자연발효 되는데 자연발효된 생차는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매우 고가입니다. 그래서 개인들이 마시기에는 부담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짧은 시간에 증기 등 제조기법을 통해 발효 효과를 낼 수 있는 숙차가 많이 유통되는데 일반인들은 보통 "짚냄새"가 난다고 꺼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숙차일 경우에도 10년 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짚냄새"가 없고 깔끔하며 마시기에 부담이 없는데, 대부분의 보이차들이 중국 관광이나 선물 등으로 받아 음용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이에대한 불신감을 가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최근 6개월간 보이차를 꾸준히 음용하면서 변화된 점을 8가지 정도 꼽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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