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강릉이 한복이어야 하는 이유


내 고향 강릉이 한복이어야 하는 이유

젊은이들이 한복을 많이 입고 있습니다. 조금 나이드신 분들은 한복을 의례적인 행사복으로 생각하시고 평소에 입는 것은 아주 꺼려합니다. 우리가 옛부터 입던 우리 옷을 한복이라고 한다면 누가 그랬듯이 그 오랜세월을 끊임없이 진화해온 것이 우리 옷일 것이며 지금도 진화하고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언론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전통한복이 사라져가고 있고 요즘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옷은 한복도 아닌 서양옷에 가까운 국적불명의 옷이라고 걱정하십니다. 아마 조선시대에도 그랬을 것입니다. 좀 사는 집에서는 이웃나라 옷을 유행시키며 멋과 유용성을 자랑하며 거들먹거리고 그것이 또 그 시대의 유행으로 자리잡았겠지요. 요즘 우리는 아웃도어 옷을 즐겨입습니다. 산이나 야외에 가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비싼가격을 주고 몸에 좋다는 옷을 입는 거지요. 정말 아웃도어가 건강에 좋을까요? 우리가 흔히 우리 민족을 백의민족이라 칭했던 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점점 궁금해지는 건 진짜 우리가 흰색을 좋아해서 세탁과 관리가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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