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가로막힌 세종의 자전거도로


남북이 가로막힌 세종의 자전거도로

남북이 가로막힌 세종의 자전거도로 이번 여름의 끝없는 폭우로 세종의 도로는 힘든 가을을 맞고 있다. 미호천의 범람으로 인해 인근 청주 오송역 인근의 궁평 지하차도 참사를 비롯하여 비에 따른 갖가지 상처가 자전거 도로가 유독 많은 세종에는 아직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금강의 북쪽의 미호천보행교가 아직도 공사중으로 세종에서 합강공원에 이르면 더이상 북쪽으로는 갈 수 없도록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미호천 보행교가 뜯어진 모습으로 보행과 전전거를 막고 있다. 미호천 보행교 바리케이트(2023.9.28) 미호천 보행교 공사중(2023.9.28) 이번에는 반대쪽인 금강의 남쪽으로 가보자. 세종시에서 벗어나 공주방향으로 학나래교를 지나 금강교에 이르면 또다시 바리케이트를 만나게 된다. 금강교 하단이 비로인해 통행이 불가하여 우회하라고 한다. 금강교 하단 표지판(2023.9.27) 금강교 하단 바리케이트(2023.9.27) 이제 세종에는 뜨거운 여름을 뒤로하고 가을을 알리는 가을 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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