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사공장(번데기공장)에서 영화촬영장소 등 콘텐츠 공간으로 변신


전북제사공장(번데기공장)에서 영화촬영장소 등 콘텐츠 공간으로 변신

전북 제사공장 “전북 제사 무주공장의 경우 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연간 90만의 누에고치를 사들여 36만의 명주실을 생산했었다. 한때는 종업원이 5백여 명이 있었다. 중앙일보 무주읍에서 설천 방면 5분 거리에 위치한 1만여 평의 어마어마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한때는 성황을 이루며 일터이며 전국 청년들이 일을 하기 위해 온 곳이다. 이 공장이 있는 #오산마을에는 강원도 등 멀리에서 일하러 온 여공들이 많았다. 전북제사공장에 왔다가 지역 청년과 결혼을 하고 오산마을의 주민이 된 것이다. 90년대 공장이 문을 닫고 한동한 주인을 잃은 공간이 되었다. 노동자는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엔 낙엽과 세월이 쌓였다. 시간이 흐르고, 공간은 새롭게 탄생했다. 서바이벌과 영화촬영 등 공간을 재탄생하는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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