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가능성을 확인한 한국의 포워드 농구


[KBL] 가능성을 확인한 한국의 포워드 농구

7월 12일 ~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펼쳐진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 정말 오랜만에 국제무대에서의 대표팀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추일승 감독님의 포워드 농구 데뷔 무대 KBL에서 장신 포워드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출처 ; 대한농구협회 당장 명단만 봐도 속도와 높이 둘 다 잡을 수 있는 장신 포워드 자원들이 많다. 세계적인 추세인 스몰볼 농구가 가능한 라인업이었고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으로 입증했다. 하지만 역시 보완해야 할 점도 보였다. 문제는 앞선 수비와 트랜지션 수비에서 역시 우려했던 포워드 농구의 단점이 나왔다. 발이 느린 포워드 농구에서 상대 앞선 가드진의 스피드를 쫓아가지 못하면서 앞선 수비가 무너졌고 앞선 수비가 무너짐과 동시에 뒷선 수비도 흔들리면서 손쉬운 노마크 3점 기회를 많이 내줬다. 하지만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농구 시스템을 보면서 결과를 떠나서 가능성을 보는 재미가 그 어느 대회보다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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