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기대반 우려반 - 데이원스포츠


[KBL] 기대반 우려반 - 데이원스포츠

KBL 원년 구단 중 하나였던 고양 오리온스가 저물고 인수한 구단은 팬들에게는 생소한 데이원자산운용 동시에 나오는 우려들을 정리하면서 개인적인 생각도 담았다. 자생가능한 구단? 다른 구단처럼 모 그룹에 의존하는 형태가 아니라 네이밍 스폰서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생력을 갖춘 구단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라고 하는데 당연히 그렇게 이루어지면 KBL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텐데 당장 프로농구 시장 상황을 보면 아직까진 물음표가 가득한 것 같다. 데이원은 입장권 및 상품 판매 등 기타 수익으로 처음 세 시즌 동안 17억, 33억, 40억 원의 수입으로 계획을 세웠다는데 현실적으로 이것도 명백히 힘들다.. KBL에서 팬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구단 중 하나인 SK, 선수들의 퍼포먼스도 좋고 성적도 좋은 팀이면서 지난 시즌 통합우승까지 차지한 SK가 플레이오프 포함한 입장 수익이 8억 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현재 전력 자체도 성적을 당장 내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 ...


#KBL #농구 #데이원스포츠 #데이원자산운용 #서울SK #스포츠 #프로농구 #한국농구 #허재

원문링크 : [KBL] 기대반 우려반 - 데이원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