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주간일기


22번째 주간일기

22번째 주간일기 11월이 시작 되었어요 저희 시골집도 시금치 작업이 시작 되었다죠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물을 많이준 시금치들이 많이 자라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난주부터 급하게 섬초작업 시작 했다네요 그리고 가물어서 아직 자라지 못한 시금치들은 또 이렇게도 작답니다 올해는 정말 가물어서 시금치밭에 비료며 영양제며 물이며 수시로 듬뿍듬뿍 뿌려줘야 한다네요 많이 커버린 시금치 골라서 작업하고 물이 모자란 밭에는 이렇게 매일 물을 뿌려주는 작업 하고 있네요 시골에서도 부지런 떨었구요 다시 도시로 나와 친구들이랑 올해가 가기전에는 얼굴 보자며 저녁모임 했었네요 이날 우리 몇일 못먹다 나왔니? ㅋㅋㅋ 고기값 장난 아니었답니다 생강청 만들고 남은 생강전분과 건더기 청하 사다가 부워서 생강술 만들었다죠 작은병에 소분해서 식구들과 놔눠먹기 합니다 맛술대신 음식의 잡내를 제거해 준다네요 친구가 제주여행 다녀오며 맛보라고 사다준 우동땅콩샌드 커피숍서 만나서 바로 맛보기 했네요 완전 맛있어 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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