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xz2 compact 리뷰 소니의 실수

이번 포스팅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5년 전인 2018년에 출시되었던 소니 엑스페리아 XZ2 compact의 리뷰입니다. 5년 전 스마트폰의 리뷰를 누가 검색해 본다고 이런 리뷰를 쓰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이것은 저에게 있어 일종의 반성의 기록입니다. 구매하게 된 이유 당시 저의 스마트폰은 "팬택 베가 아이언 2"였습니다. 그전에는 삼성의 갤럭시, 애플의 아이폰을 한 차례씩 사용했었고 "삼성과 애플이 아닌 스마트폰은 어떨까?"라는 호기심에서 베가 아이언 2를 선택했었고 훌륭한 메탈 소재의 디자인은 만족감을 주었었죠. 원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겨 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본적인 성능만 갖춘 폰이라면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2년의 약정 기간은 끝났고, 또다시 새로운 스마트폰을 찾던 중, 소니 엑스페리아라는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스마트폰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소니의 폰은 어떨까?"라는 단순한 호기심과 점점 커지는 최신폰과 달리 소니 엑스페리아 X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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