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만3,960원, 상병수당 전국6곳 실시


하루 4만3,960원, 상병수당 전국6곳 실시

#상병수당 직장인·자영업자 등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일할 수 없을 때 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병수당’ 제도가 4일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을 서울 종로구, 경기도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할 수 없을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493개 민간기업(상시 10인 이상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취업규칙에 병가제도가 있는 곳은 42%고, 유급으로 병가를 제공하는 기업은 7.3%에 불과했다. 특히 자영업자나 저소득 계층은 소득 상실에 대한 걱정 때문에 아파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한국과 미국(일부 주에서 도입)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상병수당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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