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공포, 원/달러·코스피 변동폭 확대


경기침체 공포, 원/달러·코스피 변동폭 확대

#경기침체 ‘R 공포’에 원화 장중 1310원대, 코스피는 2300 붕괴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가 금융시장을 덮쳤다. 미국 달러당 원화가치는 한때 1310원대에 진입했다. 1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코스피도 결국 1년8개월여 만에 2300선 밑으로 내려왔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은 전날 1300.3원보다 8.2원 내린 1308.5원으로 출발했다. 개장과 함께 원화가치는 빠르게 하락하기(환율은 상승) 시작했고 1310원 선도 뚫었다. 장중 1311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원화가치가 1310원대에 거래된 건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폭풍이 여전했던 2009년 7월(장중 기준) 이후 처음이다. 이날 달러당 원화 값은 최종적으로 전 거래일보다 6원 내린 1306.3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13%(49.77포인트) 내린 2292.01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장중에 2300선을 밑돈 적은 있지만 코스피 종가가 2300 밑으로 내려온 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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