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실적 뚝 ... 원자재값 상승


대형 건설사 실적 뚝 ... 원자재값 상승

#대형건설사영업이익 현대건설·GS건설 제외하면 2분기 영업익 성장세 둔화될 듯 철근콘크리트 파업마저 덮쳐 "수도권 공사 차질, 3분기도 타격" 철근 등 건설 원자재값 상승 여파로 올 2분기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성장세가 크게 둔화했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증권업계에서는 철근콘크리트업계 파업으로 수도권 건설 현장 공사가 차질을 빚으면서 3분기에도 건설사의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이 가능한 상장 건설사 10곳의 올 2분기 합산 영업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은 1조1354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2분기(1조1216억원)보다 1.2% 늘어난 규모다. 작년 2분기 영업이익이 국내 주택 경기 호황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한 것이다. 올 2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17조3750억원, 8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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