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충주병원 설립 확정적…국비 지원 2,000억원 전망

#충북대충주병원 #충주병원국비지원2000억전망 2024년 착공 예상, 의대 정원 확대 거론… 지방병원 근무시 혜택방안 모색 지난했던 충북대 충주병원 설립이 사실상 확정 수순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상 착공시점은 2024년, 국비 지원은 2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00병상 수준의 새로운 병원이 지방에 생기면서 의사 수급 대안으로 충북의대 정원 확대가 거론되고 있다. 최근 본지가 복수 경로로 확인한 결과,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이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지난 5월 병원 이사회에서 분원 설립 추진을 의결한 데 이어, 교육부 예비 타당성 조사 역시 오는 8월 이후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부 예타와 KDI 적정성 검토 등을 비롯한 일련의 과정을 매듭지은 실제 병원 착공 시점은 2024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 설립 예산도 큰 잡음 없이 지나갈 분위기다. 병원 설립에 필요한 예산은 4000억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주)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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