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최대 실적 , 하반기엔 '먹구름'


4대 금융지주 최대 실적 , 하반기엔 '먹구름'

#4대금융지주실적 이번주 줄줄이 실적 발표 상반기 순익 9.2조로 사상 최대 금리인상…이자마진 확대 예상 증권·보험·카드 부문 침체로 비이자 수익 줄어들 가능성 당국 압박…충당금 적립 부담도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 상반기(1~6월)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금리 상승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순이자마진(NIM) 확대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하반기를 맞이한 금융지주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은행의 여신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거센 ‘이자 장사’ 비판 여론과 정부의 ‘고통 분담’ 요구는 대출 가산금리 축소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대손충당금을 더 적립하라”는 금융당국의 메시지도 금융지주 실적엔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확대되는 순이자마진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4~6월) 실적을 이번주 발표한다. KB금융은 21일, 신한·하나·우리금융은 22일로 예정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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