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값 급등, 공사 지연·계약 해지


자재값 급등, 공사 지연·계약 해지

#자재값급등 #공사지연 #계약해지 시행·시공사 분쟁 '봇물' 공사비·기간 늘자 계약 갈등 자금 부담 급증에 착공 급감 "10대 건설사 5건 이상씩 해지" 3년 뒤 입주난 심각해질 수도 서울 도심에서 오피스 빌딩을 개발 중인 시행사 A대표는 대형 건설회사와 3.3당 공사비 500만원에 도급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계약이 임박한 상황에서 “공사비를 150만원 더 올리고 공사기간도 6개월 연장해달라”고 시공사가 요구해 계약 해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 A대표는 “대형 건설사와는 협상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해 도급을 맡길 회사로 중견 건설사까지 넓혀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행업계 관계자는 “이런 식으로 양자 간 도급계약이 타절(합의 해지)되는 사례가 주요 건설사별로 5건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1일 부동산 개발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와 시공사 간 공사비 및 공기 문제로 인한 분쟁이 늘어나면서 도급 계약을 타절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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