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공급난에 실적 쇼크…주가 13% 털썩


루시드, 공급난에 실적 쇼크…주가 13% 털썩

#루시드 #루시드공급난쇼크 2분기 매출, 시장 추정 밑돌아 올 목표 생산량도 70% 감축 전기차 제조업체인 루시드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루시드가 시장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올초 내놨던 생산량 전망치도 대폭 줄였다. 잇단 악재에 루시드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3% 가까이 빠졌다. 루시드는 지난 2분기 매출이 9730만달러(약 1276억원)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이 내놨던 매출 추정치(1억4750만달러)보다 34% 적은 수치다. 영업손실은 2억2000만달러(약 2885억원)로 전년 동기(2억6100만달러)보다 소폭 줄었다. 2분기 차량 인도량은 1분기(360대)보다 319대 늘어난 679대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한 판매 예약 건수(3만7000건)의 2%에 불과하다. 루시드는 1회 충전으로 800 주행이 가능한 고급형 전기 세단인 ‘루시드에어’를 출시해 테슬라의 대항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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