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 84%, '깡통 전세' 주의보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 84%, '깡통 전세' 주의보

#서울오피스텔 #전세가비율84% 서남권, 매매가 추월도 속출 40 이하 소형 90% 넘기도 상반기 전세금 피해액 3407억 사진=연합뉴스 서울 주거용 오피스텔에 ‘깡통 전세’ 적신호가 켜졌다. 올 들어 서울 외곽을 중심으로 전세 가격이 매매 가격을 웃도는 거래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일수록 집값 조정기에 하방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깡통 전세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한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전세가율)은 84.09%였다. 특히 강서구·구로구·관악구·동작구 등 서남권 오피스텔의 전세가율은 꾸준히 올라 6월 87.09%를 기록했다. 서울 서남권 오피스텔 중 규모가 40 이하인 소형은 6월 기준 전세가율이 90.39%까지 치솟았다. 부동산업계에선 통상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집을 팔아도 대출이나 보증금을 충당하기 어려운 이른바 깡통 전세 위험 신호로 보고 있다. 지금까진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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