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물가 잡기에 집중, 9월 빅스텝 예상


FED, 물가 잡기에 집중, 9월 빅스텝 예상

#미국FED #물가잡기 #9월빅스텝예상 물가와 경기 사이에서 줄타기 중인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매둘기(매+비둘기)’가 됐다. 물가를 잡을 때까지 긴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경기 침체 우려 속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여지도 내비쳤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회의록엔 Fed의 복잡한 심경이 담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FOMC 회의 참석자들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를 두고 언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통화 긴축)와 비둘기(통화 완화)가 함께 보인 이유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2.25~2.5%다. 회의록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이 추정한 중립금리는 2.25~2.5%다. 지난 3월부터 긴축 페달을 밟은 Fed가 현재 서 있는 지점이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없이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금리 수준이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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