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동산시장 침체, 2000억위안 '특별대출'


中, 부동산시장 침체, 2000억위안 '특별대출'

#중국부동산시장 개발업체들에 운영자금 공급 아파트 공사 이어갈수 있게 지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이 부동산개발업체에 2000억위안(약 39조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강력한 대출 제한 정책을 도입했다. 이후 부동산시장이 얼어붙고 전체 경기가 침체하는 결과를 낳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정책은행을 통해 이 특별대출을 공급한다. 이미 분양대금을 받고 아파트를 판매했지만 운영자금이 부족해 완공하지 못한 부동산개발업체들이 건설을 마무리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19일 인민은행과 재정부, 주택·도농건설부는 공동성명을 통해 특별대출 계획을 내놨으나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 기업의 부채비율에 따라 신규 대출을 제한하는 이른바 ‘3대 레드라인’을 도입했다. 3대 기준을 모두 넘긴 헝다 등 10여 개 대형 개발업체가 만기가 된 대출을 새 대출로 전환(롤오버)하지 못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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