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숙원 ‘서산공항 건설’ 연내 예타 통과 박차


충남 숙원 ‘서산공항 건설’ 연내 예타 통과 박차

#서산공항 해미읍성·베이밸리 등 공항수요 높아 경제성 충분… 통과시 2027년 완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호남선(대전 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이 지난 24일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가운데, 충남의 숙원 사업인 서산공항 건설도 연내 예타 통과를 이루며 탄력을 받을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 12월 서산공항 건설 사업 예타에 착수해 현재 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있다. 예타는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평가(AHP) 방식으로 실시되는데, 도는 이르면 연내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내에 예타 문턱을 넘을 경우 서산공항은 내년 건설기본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27년 완공 및 개항할 예정이다. 서산공항 건설은 기존 해미군비행장에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1.4) 등을 지어 민항을 함께 조성하는 것으로, 타 권역에 비해 항공접근성이 취약한 충남의 숙원 사업이다. 충청권 내...


#서산공항

원문링크 : 충남 숙원 ‘서산공항 건설’ 연내 예타 통과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