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넘치자 전세가 2억씩 뚝뚝… ‘역전세난’ 수원


공급 넘치자 전세가 2억씩 뚝뚝… ‘역전세난’  수원

#역전세 #수원가격하락 공급 1만가구 예정된 수원… ‘급매’ 쏟아져 집주인들 “날짜 맞추면 시세보다 1억 저렴하게” 전세가, 신축이 구축보다 저렴하기도 “두달 새 전세가격이 2억이나 빠졌어요. 5억 초반대까지 빠지면 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가는거에요. 날짜만 맞출 수 있으면 저렴한 금액에 전세 입주 가능합니다.” 지난달 31일 찾아간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일대 A공인중개소 대표는 힐스테이트 영통 전용면적 84 물건을 보여주며 이 같이 말했다. 해당 물건은 전세가격 5억원으로, 5억원 중반~6억원 대 까지 나온 다른 물건들보다 저렴했다. 대신 10월 말 입주 날짜를 맞춰야하는 집주인의 ‘급매물’이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힐스테이트 영통 전경. /오은선기자 ”2억 낮춰도 전세 문의 없어요”… 급매물 집주인 발 ‘동동’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전세시장에 매물은 쌓이고 거래는 끊기면서 가격을 수억원씩 내린 ‘급전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공급물량이 쏟아지는 경기도 수원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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