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4.5% 위에서 금리 인상 중단"…급격한 경기 둔화 위험 언급


연준 "4.5% 위에서 금리 인상 중단"…급격한 경기 둔화 위험 언급

#금리4.5%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의 주요 인사 2명이 지난달 예고한 대로 금리를 올릴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금리 인상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과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전미 실물경제협회(NABE) 연레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끌어내리는 데는 시간이 걸리고 지난달 공개된 연준의 금리 전망치에 따라 내년 초까지 금리를 4.5% 위로 올릴 것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WSJ는 브레이너드 부의장과 에반스 총재가 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 위축 가능성을 이전보다 더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통화 긴축의 누적적인 효과가 경제에 영향을 미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통화 긴축으로 인한 수요 약화는 아직 극히 일부만 체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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