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 30일 이상 연체 대출자 급증


카드론 , 30일 이상 연체 대출자 급증

#카드대출연체급증 8월 카드론 잠재부실률 5.04% 업계, 추심인력 확충 등 대응 나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카드대출 부실 가능성이 하반기 들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은행 대출에 비해 금리는 높지만 빌리기 쉽고 갚기도 쉬운 카드론은 상대적으로 중·저신용자와 자영업자가 많이 이용한다. 올 들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빚 상환 부담이 늘고 경기가 둔화하면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2금융권 대출부터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업계는 채권 추심 인력을 늘리고 대출 심사를 강화하며 대비에 들어갔다. 8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국내 신용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잠재부실률은 5.04%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잠재부실률은 전체 대출자 가운데 30일 이상 연체한 비율을 말한다. 카드사별로 보면 신한 국민 등 금융지주 계열 전업카드사와 삼성 현대 롯데 등 기업 계열 카드사는 물론 농협·기업·SC제일·지방은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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