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대출…내년 부동산시장 뇌관?


사업자대출…내년 부동산시장 뇌관?

#사업자대출 자영업자 대출이 3분기말 현재 1000조원을 돌파하는 등 두자릿 수의 높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자영업자의 부실위험 규모가 4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며 부동산 침체의 골을 더욱 악화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6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어난 101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비은행대출은 398조4000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은행(6.5%)보다 비은행(28.7%)에서 큰 폭으로 확대됐다. 또한 자영업 대출에서 부동산담보 대출 비율은 69.6%로 임금근로자의 담보대출 비율(55.3%)보다 높았다. 이는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은행권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자(법인·개인) 주담대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나 담보인정비율(LTV) 등 가계대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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