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1~5구역 재개발, 956가구 아파트로

#신정1~5구역재개발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정뉴타운에서 해제됐던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가 9년 만에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신정동1152번지일대주택재개발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일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정동 1152번지 일대는 옛 신정뉴타운 1-5구역으로 지난 2014년 뉴타운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이다. 이후 지난 2021년 8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고 9년 만에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 혼재된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으로 상향된다. 용적률 250% 이하, 높이 75m 이하의 956세대의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공주택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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