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실리는 美 인플레이션 6월 정점론


힘 실리는 美 인플레이션 6월 정점론

#미국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정점 원자재·에너지값 하향세로 곡물가격 급등세도 주춤 "안심하긴 아직 일러" 주장도 41년 만에 최악의 수준인 미국 인플레이션이 지난달 정점을 찍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고물가의 직접적 원인인 국제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최근 꺾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리서치업체 에버스코어ISI의 에드 하이먼 회장의 발언을 인용,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지난달 9.1%로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지표가 다수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선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3일 기준 미 전국 휘발유 가격 평균은 갤런당 4.38달러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미국인들의 연료비 부담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지난달 중순 갤런당 5.02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다. 지난달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했던 서부텍사스원유(WTI)도 100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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