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종부세·소득세 일부 잠정 합의…종부세 공제액 7억~8억원, 1가구 1주택자 12억으로


여야 종부세·소득세 일부 잠정 합의…종부세 공제액 7억~8억원, 1가구 1주택자 12억으로

#종부세공제액상향 다주택 종부세 중과 유지…기본공제액 상향, 1주택자 12억 잠정 합의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 정부안대로…野 거래세율 0.18% 절충안 제시 (서울=뉴스1) 한재준 최동현 기자 =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막판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쟁점이 됐던 예산 부수 법안 협상의 실타래가 풀리고 있다. 여야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과 소득세법 개정안 중 일부를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는 예산 부수 법안 관련 협상을 마치고 입장차가 큰 법인세·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법 협상은 원내지도부에 넘겼다. 종부세의 경우 기재위 여야 간사 간 협의에서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다. 여야는 3주택 이상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를 유지하기로 하되 2주택자 세율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종부세 기본공제액은 현행 6억원에서 7억~8억원으로 상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민주당이 정부·여당 입장을 수용해 공제액을 12억원으로...


#종부세공제액상향

원문링크 : 여야 종부세·소득세 일부 잠정 합의…종부세 공제액 7억~8억원, 1가구 1주택자 12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