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부담지수(K-HAI) 역대 최고 : 이자부담 증가


주택구입부담지수(K-HAI) 역대 최고 : 이자부담 증가

#주택구입부담지수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가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가격이 전국적 하한가에 맴돌고 있는 것과 상반된 결과다. 3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조사 결과 지난해 3분기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89.3으로 집계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위소득가구가 표준대출로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때의 대출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수가 낮을수록 주택구입부담이 완화되고, 높을수록 가중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주택구입부담지수가 100인 경우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가구소득의 약 25%를 사용하는 셈이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20년 2분기(52.1)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해 1분기(84.6)부터 2분기(84.9), 3분기까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214.6)과 세종(134.6)이 나란히 전국 1, 2위 자리에 앉았다. 경기(120.5) 인천(98.9) 제주(90.9) 부산(88.1) 대전(86.6)이 뒤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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