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삽교역 신설 , 1월 17일 전후로 철도공단과 시행협약


서해선 삽교역 신설 , 1월 17일 전후로 철도공단과 시행협약

#서해선삽교역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가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굿모닝충청>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와 최 군수는 지난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명지의료재단과의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 체결 후 면담을 통해 삽교역 신설과 관련된 내용을 협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예산군의 삽교역 건립 예산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방향으로 합의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주지하다시피 삽교역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271억 원. 민선7기까지만 해도 도와 군이 사업예산을 절반씩 부담키로 했지만, 민선8기 들어 김 지사가 “국가사업에 지방비 부담은 옳지 않다”며 정부에 국비 전환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최종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국비 추진은 끝내 무산됐다. 하지만 도와 군이 얻은 것은 적지 않다. 기획재정부를 압박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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