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 구로주택조합 200억 사기, 징역 30년


지역주택조합 : 구로주택조합 200억 사기, 징역 30년

#재개발사기 #구로주택조합 #지역주택조합 재판부 "서민 미래를 나락에 빠트려" 아파트를 짓겠다며 지역주택조합을 세운 뒤 무주택자들로부터 수백억원 계약금을 가로챈 업무대행사 대표가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새 아파트 입주 열망이 큰 피해자들을 나락에 빠트린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구로역 인근에 1200세대 신축 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끌어모은 구로동 지역주택조합. 2016년부터 400여 명에게 계약금 239억 원을 받았지만, 실제 개발에 투입된 건 79억 원뿐이었고 나머지는 흥청망청 써버렸습니다. 사업이 중단되자 조합원들이 조합 대행사 일당을 재판에 넘겼고, 1심 재판부는 대표 류 모 씨에게 배임과 횡령 혐의를 인정해 징역 30년에 추징금 62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조합 추진위원장과 조합원 모집대행사 대표에게도 각각 징역 12년과 7년이 선고됐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위해선 사업 부지 면적의 80%가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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