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4캔 1만2천원으로 인상 (4/1~)


수입맥주, 4캔 1만2천원으로 인상 (4/1~)

#수입맥주 4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버드와이저와 호가든 등 수입 맥주 가격이 인상됩니다.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맥주 모든 제품의 500ml짜리 한 캔 가격이 평균 9% 오르는 겁니다. 4캔 구입 시 할인 가격도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이 됩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3월, 가장 최근엔 하이네켄코리아가 지난해 11월, 4캔 가격을 1만 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습니다. 4개월 만에 또 오르게 되는 겁니다. 소비자들은 부쩍 오른 맥주 가격이 부담입니다. [송채희 / 서울 광진구] "(4캔에) 1만 원이라는 게 큰 장점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부담 없이 담을 수 있었는데 2천 원이나 오르게 되면 그냥 다른 거 하나를 더 사는 거랑 똑같이 되는 거잖아요." [이지훈 / 서울 강남구] "1천 원 올라봤자 얼마나 부담되겠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맥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 저렇게 오르면 사실상 모아보면 부담이 되긴 하죠." 다음달 맥주에 붙는 주세가 리터당 30.5원 오르는 가운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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