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MF, 美부채한도 미타결땐 디폴트 타격


미국 MMF, 美부채한도 미타결땐 디폴트 타격

#MMF 뱅크런 이후 4400억弗 유입 국채 비중 높아 디폴트땐 타격 투자금 대거 빠져나갈 수도 미국 정치권의 부채 한도 협상이 극한 대치를 계속하면서 머니마켓펀드(MMF)가 유동성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MMF는 미 금융권의 줄도산 후폭풍 이후 ‘대안 투자처’로 꼽혔다. 그러나 MMF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초단기 미국 국채에 쏠려 있다는 점에서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부채 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권의 교착상태로 인해 MMF의 손실 폭탄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EPFR에 따르면 3월 초 이후 현재까지 MMF에는 총 4400억달러(약 528조원) 이상의 자금이 쏠렸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금융 위기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자 단기성 안전자산인 MMF를 찾는 투자자가 폭증한 것이다. MMF는 주로 환매조건부채권(RP), 양도성예금증서(CD), 만기가 짧은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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