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 건립…'K배터리', 소재 내재화 박차


LG화학,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 건립…'K배터리', 소재 내재화 박차

#LG화학 #새만금 공급망 다변화·하이엔드 배터리 시장 정조준 LG화학과 SK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전구체 생산 공장 건립에 나서면서 그동안 국산화가 절실했던 전구체도 이제는 국내 공급망을 통해 조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략에 따라 소재 국산화의 길을 연 셈이다. 17일 LG화학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이하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28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6공구에 전구체 공장을 짓는다. 연간 10만톤 규모의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해 고려아연의 자회사인 켐코와 함께 한국전구체를 설립하기도 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연 6만톤 이상의 양극재 양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새만금 공장 건립으로 전구체 국산화 쌍끌이 전략이 가능해진 셈이다. 앞서 SK온도 전구체 국산화를 위한 첫 발을 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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