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고정·전세 금리 모두 3%대로


주담대 변동·고정·전세 금리 모두 3%대로

#주담대금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 하단이 약 1년 3개월 만에 처음 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3%대로 내려왔다. 이처럼 낮아진 금리에 부동산 거래까지 회복되면서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반대로 1년 5개월 만에 처음 앞 달보다 불어났다. 약 2년간의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 긴축에 따른 디레버리징(부채 상환·축소) 흐름이 사실상 멈춘 셈인데, 한국은행 내부에서도 너무 이른 '디레버리징 약화'가 금융·경제의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픽스 하락에 주담대 변동금리도 3%대…고정금리는 소폭 오름세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2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3.910∼6.987% 수준이다. 약 20일 전(5월 12일·연 4.090∼6.821%)과 비교해 상당수 대출자에게 적용되는 하단 금리가 0.180%포인트(p) 더 떨어졌다.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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