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건설현장 시공권 포기 속출


지방 건설현장 시공권 포기 속출

#지방정비사업포기 한 중견건설사 지방 정비사업 2곳 시공권 포기 HUG 지난해 사업비대출보증…재작년 대비 19곳 줄어 “사업비 대출금리·원자잿값 인상·미분양 우려 등 지방 정비사업 고전”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지방 한 광역시 A재개발 조합은 관리처분인가까지 마쳤지만 최근 사업이 난항에 빠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사업비대출 보증 업무를 진행 중이었으나 시공사의 신용등급 하락과 조합이 송사에 휘말리며 HUG의 보증을 거절당한 것이 큰 이유다. 이 와중 시공사에 사업비와 이주비 100억여원을 100억여원을 추가로 요청했으나 시공사는 이마저도 거절했다. 이에 조합은 시공사를 교체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해당 건설사 관계자는 “조합에 이미 빌려준 사업비가 150억원에 이른다”면서 “공사비는 오르고 지방 사업장들의 미분양 우려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C건설사는 지방에서 수주한 리모델링 단지와 재건축 단지 두 곳의 시공권을 최근 포기하기로...


#C건설사는 #지방정비사업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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