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0월 아파트 미분양 감소폭 증가

#포항미분양 6천세대서 3천896세대로 뚝…12개월 만에 3천세대로 진입… 포항시 올해만 1천932호 해소…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 미분양 감소 중심으로 우뚝 포항지역 아파트 미분양이 6천세대 까지 기록했다가 10월말 현재 3천896세대로 감소했다. 3천세대 진입은 12개월만이다. 포항지역은 지난해 10월 미분양이 3천995호를 기록한 뒤 잇따른 분양에서 다량의 미분양이 발생하며 한때 6천호를 육박하기도 했다. 10월 미분양 수는 1월말대비 34.3% 감소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은주 포항시의원실에 따르면 10월 포항지역 미분양은 3천896호로 포항시에서 2천873호, 펜타시티에서 1천23호의 미분양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1천932호의 미분양을 해소하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외 미분양 감소율이 40.2%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한때 미분양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이 미분양 감소의 중심에 서있다. 포항시는 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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