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북촌 편 저자 황정수 출판 푸른역사 발매 2022.02.28. 출판사 '푸른 역사' 너무 신뢰하는 편이고 그래! 책이란 이런거지. 한 페이지 어느 한 줄도 절대로 놓치면 안될 정도로 너무 좋다. 이번 10월에 읽으려 대출한 20권의 책중 아직 절반 정도밖에 읽지 못했지만 가히 이 책이 최고이리라!!! 책에 나오는 경성의 화가들을 논하기 전에 그들이 머물렀던 장소 '북촌'의 의미부터 알아야갰다. 광통교는 한양 안을 흐르는 개천開川(지금의 청계천)위에 축조된 다리 중 가장 큰 돌다리이다. 당시 한양은 조선의 수도로서 각종 물산이 모여드는 곳이었다. 그 중심이 운종가 雲從街 곧 지금의 종로였다. 사실 운종가라는 이름도 '사람이 구름같이 몰린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종가는 지금의 광화문 우체국 동쪽에서부터 종로 3가까지였으나 점차 규모를 확장하면서 지금의 안국동까지 확대되었다. 광통교는 넓다는 의미로 '광교廣橋'라 부르기도 했고, 도성 내 여섯 번째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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